"일서 진상 규명하면 피랍사건 진술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최철주 특파원】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23일 나리타 공항부근 호텔에서 가진 회견에서『일본정부가 73년 나의 납치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인권을 지켜 준다면 서울에서라도 일본경찰의 사건 청취요구에 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