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 비율 늘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8면

전형별로는▶지역균형선발전형 800명(25.3%)▶특기자전형 683명(21.6%)▶정시모집 1679명(53.1%)으로 수시모집이 2006학년도의 38.3%에서 46.9%로 크게 늘어났다. 자연대와 공대는 특기자전형으로 정원의 40%를 선발한다.

자연계열 특기자 전형의 경우 올해는 교과성적 5%에 들어야 한다는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이 불가능했으나 내년에는 자신의 특기능력을 입증할 수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열 특기자전형에서는 2단계 전형에서 면접과 논술의 비율을 현행 40:60에서 60:40으로 조정했다.

농어촌특별전형은 부모의 농어촌 거주 의무기간을 중.고교 6년에서 고교 3년으로 완화했다.

박성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