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트로닉스, 풍안방직 컨소시엄에 팔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3면

지난해부터 매각 작업에 들어간 이트로닉스(옛 해태전자)가 30일 풍안방직.산은캐피탈 컨소시엄에 팔렸다. 충북 영동 소재 풍안방직은 30일 이트로닉스 인수계약을 체결했다.매입 대금은 1000억원 선. 1996년 인켈.나우정밀.해태전자 세 상장사가 합병해 탄생한 이트로닉스는 해태그룹의 부도로 2000년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