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병' 문희준, 연예병사 1차심사 통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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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군입대한 가수 문희준을 이르면 4월말 국군방송TV를 통해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30일 "문희준이 최근 연예병사 모집에 30여명의 지원자와 함께 지원,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며 "실기면접을 거쳐 최종 6명을 뽑을 예정으로 4월 말쯤 최종 결과가 나오지만, 문희준이 연예병사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문희준은 3군 예하 3통신단 63대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중으로, 최종 심사를 통과하면 국방홍보지원반원이 돼 국군방송TV와 라디오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군입대한 연예인 중 홍경인, 지성, 박광현, 윤계상 등이 현재 연예병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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