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롯데, 스페인 브랜드 '자라' 수입·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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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롯데쇼핑이 스페인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자라(ZARA)'를 수입, 판매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안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서울 소공동 등 상권이 집중된 곳에 1호점을 낼 계획. 1975년 설립된 자라는 56개국에 860여개 점포를 둔 세계적 남녀 종합 패션 브랜드다. 그동안 현대종합상사 등 여러 업체가 자라 수입을 놓고 줄다리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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