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대상, 법인세 99억원 추가 추징 당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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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대상홀딩스는 자회사인 대상㈜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99억7700만원의 법인세를 추가로 추징당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라며 "납부한 뒤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대상은 당시 법인세 탈루, 최고경영진의 비자금 의혹 등과 관련해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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