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피경선 미오디션서 1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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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미국 버겐필드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피경선(18)이 최근 미국 뉴저지교향악단이 실시한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 3천달러의 상금을 받은데 이어 뉴저지교향악단과 미국 5대도시 순회연주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협연하게 됐다.
선화예술중학교 3학년때 줄리어드음악학교로 유학을 떠난 피양은 그동안 줄리어드 콩쿠르 1등(86년), 쇼팽 소사이어티콩쿠르 1등(86년), 이스터우드 오디션1등(86년)등의 입상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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