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컴백 연습 중 무릎 이상으로 병원간 41세 토니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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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니안 인스타그램]

[사진 토니안 인스타그램]

전설의 아이돌 H.O.T의 재결합을 앞둔 가운데 토니안이 연습 도중 무릎 통증으로 병원에 갔다는 사실을 알렸다.

5일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만신창이…수술 받았던 무릎 통증이 심해서 치료받고 내일부터 다시 연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시태그(#)로 '토니안', '무한도전', '토토가3', '외로워도슬퍼도나는안울어'를 달기도 했다.

최근 MBC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3'에서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아이돌 1세대 H.O.T의 완전체 결합을 예고한 바 있다.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H.O.T 멤버들이 자신들의 데뷔곡인 전사의 후예 안무 연습을 하는 모습이 게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무한도전 '토토가3'는 H.O.T 멤버들이 해체 후 17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10대 시절 데뷔한 H.O.T는 어느덧 평균 연령 40대가 됐다. '토토가3' 녹화는 오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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