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고은아·허영란, 섹시 3파전 '양보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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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고은아, 허영란 등이 모바일 화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복고댄스 퀸' 배슬기는 모바일 화보 속에서 봄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배슬기는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 활동과 연예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복고댄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 특히 솔로 활동과 연기자 겸업 선언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8일 공개된 배슬기 모바일 화보집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성숙한 매력과 풋풋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배슬기의 화보는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돼, 소녀가 아닌 여자로 봄을 맞이하는 감성이 돋보인다.

KBS 드라마 '황금사과'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고은아는 최근 '영스타 4대천황'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이번 화보집 컨셉트는 봄 맞을 준비를 하는 새내기. 고은아는 보통 화보촬영인 5천 컷의 3배에 해당하는 1만5천컷 이상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황금사과'에서 금실이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영화 '먼데이 드라이브'에 김수로와 주연 캐스팅되었다.

SBS '서동요'에서 서동을 사이에 두고 선화공주와 삼각관계을 벌이며 안타까운 사랑을 하고 있는 우영공주 허영란. 모바일 화보에서는 그녀만의 고혹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드라마 촬영 중 이마에 상처를 입고도 촬영에 임했던 허영란은, 사랑에 대한 애틋한 기억을 떠올리듯 사랑과 이별에 대한 애절한 심정을 화보 속에 그대로 담아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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