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노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노무현 대통령이 이집트.나이지리아.알제리를 순방하기 위해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부인 권양숙씨와 함께 특별기편으로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6~9일 이집트 공식방문을 시작으로 9~11일 나이지리아, 11~13일 알제리를 각각 국빈방문한 뒤 14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7일 첫 방문국인 이집트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으로선 처음 이집트를 방문하는 노 대통령은 사흘간의 이집트 체류 기간 중 동포간담회, 아프리카 주재 공관장 접견, 한.이집트 경제인간담회 연설, 아랍연맹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