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제원자재 값 평균 3·2%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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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제원자재 값이 계속 오르고있어 물가안정에 위협을 더해주고 있다.
12일 조달청이 분석한 최근 국제원자재 값은 금·은·백금 등 귀금속류를 제외한 비철금속류·농수산물·공업제품원료 등의 상승으로 작년 12월보다 평균3·2%,전년 동월에 비해 무려 30·7%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비철금속류의 경우 동이 7·4%가 내린 반면 국제원자재 시장의 재고가 줄어든 알루미늄·니켈 등은 9·3%, 3·8%씩 올랐으며 우지와 팜유는 17·5%와 11·4%, 화학펄프는 2·2%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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