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비키 “강간범 잡은적 있다…어린이 당하는 것 못 참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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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그룹 디바의 비키(40·김가영)가 “여자와 어린이가 당하는 건 못 참는다. 강간범을 잡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5회에는 조혜련, 춘자, 디바의 비키, 그리고 전설이 되고 싶은 새싹 베리굿의 태하가 함께 할 예정이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돌아온 디바의 비키는 과거 쎈 언니 타이틀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비디오스타’에 나선다.

이날 비키는 “아이 엄마가 된 만큼 과거 소문들에 대해 확실하게 진상규명을 하고자 ‘비스’를 찾았다”고 밝히며 과거 활동 에피소드들과 최근 근황에 관해 털어놓았다.

특히 비키는 디바 활동 당시 괴한과의 추격전 끝에 범인을 잡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게 했다.

당시 비키가 앞집에서 여자 비명을 듣고 나와 앞집 문을 열어보니 괴한이 있었다는 것.비키 는 벽을 타고 도망가려는 괴한을 뒤쫓아 추격전을 벌이던 끝에 경찰이 도착해 무사히범인을 잡았다.

이어 비키는 “여자와 아이들이 당하는 걸 그냥 지나가지 못한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진정한 걸크러쉬의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 전원이 비키의 용감한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연예계 주먹의 전설로 불리는 조혜련, 춘자, 디바의 비키, 그리고 전설이 되고 싶은 베리굿태하와 함께 한 이날 촬영 분은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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