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복막염 수술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방한중인「비르힐리오·바르코」콜롬비아대통령은 8일 건강상태가 좋지않아 검진을 받은 결과 복막염으로 판명돼 이날하오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했으며 수술결과는 매우 양호한 상태로 현재 요양중에 있다고 김항경외무부대변인이 9일상오 발표했다.
김대변인은『이 때문에 양국정상회담을 포함한「바르코」대통령의 제반일정은 당분간 연기됐으며「라파엘·사무디오」국방장관등 수행원들은 예정된 일정에 따라 방한활동을 계속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코」대통령은 특별한 합병증이 없을 경우 4∼5일간의 요양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