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승용차|예비군대열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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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천=연합】26일 상오5시10분쯤 부천시 심곡2동140 부천 향군 회관 앞 복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경기2러6423호 포니 왜건 승용차를 몰고가던 이상준씨(26·건축기사·서울 종로구 청운동 청운 아파트1동307호) 가 훈련을 받으러 가기 위해 집합해 있던 예비군 대열을 들이 받아 김왈수씨 (33·부천시 심곡2동392의1) 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을 하던 이씨와 최경환씨 (31·부천시 심곡2동144의5)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부천시내 대성법원과 성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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