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제1기 연세 글로벌 패션 최고위 과정(Y-Fashion)”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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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산업은 경제발전과 더불어 그 규모가 급속히 팽창하고 있으며, 한국 패션산업의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및 국내 패션시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 또한 함께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경제 위기의 파고를 뛰어넘어 패션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이에,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패션산업 리더를 양성하고자 ‘연세 글로벌 패션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였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글로벌 패션산업의 전망과 경영환경’, ‘글로벌 패션산업의 경영전략Ⅰ’, ‘글로벌 패션산업의 경영전략Ⅱ’, ‘인문·교양 및 글로벌 워크샵’의 4개 모듈로 되어 있으며, 연세대학교의 교수진을 비롯한 패션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전문화된 분야별 스페셜리스트로 교수진을 구성하여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커리귤럼 구성이 다른 과정 대비 차별화 되고 돋보이는 점이라 할 수 있다.

과정 참가자들에게 부여되는 수료 시 특전 또한 무시 못할 장점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이용시 선택 진료비 및 검강검진비의 20~30%감면 혜택과 더불어 업계 최고의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정기 간행물 및 연구시설, 도서관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공유와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및 총동문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가입 자격 또한 부여 된다.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고애란 원장은 “패션산업은 예술적인 측면과 첨단 과학적인 측면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다변화되어 가는 패션산업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연세 글로벌 패션 최고위 과정’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글로벌 패션 리더를 향한 동행에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연세 글로벌 패션 최고위 과정의 교육 기간은 2016년 10월 17일(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2017년 2월 20일(월) 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석찬을 포함해 매주 80분간 2강연이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참가대상은 패션, 섬유 및 의류 산업 등 관련 기업체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 패션, 섬유 및 의류 관련 기관장 및 고위 인사 / 패션산업 관련 언론사 및 기관지 임원 이상 경영자 / 기타 패션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 및 예비 창업자 등이 해당된다. 원서접수 마감은 10월 10일(월)이다. 장소는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 생활환경대학원 최고위 과정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원서 교부 및 지원서는 연세 글로벌 패션 최고위 과정 사무국(Tel : 02-2123-3915 / E-mail : ygfe@yonsei.ac.kr / 홈페이지 : http://ghe.yonsei.ac.kr)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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