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김충홍옹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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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애국지사 김충홍(金忠弘)옹이 22일 오후 별세했다. 1924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44년 11월 중국 광둥(廣東)성 소재 일본군 제42부대를 탈출,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로 편성되면서 광복군으로 항일투쟁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영애 여사와 3남3녀가 있다. 빈소는 완도 대성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11시다. 011-282-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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