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연립주택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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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0일 상오4시30분쫌 서울목1동808의6 대조연립주택라동103호 엄길영씨(46·회사원) 집에 20대 3인조강도가 베란다창문을 뜯고 침입, 현금 4만원·일제카메라1대등 5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엄씨에 따르면 이날 새벽 베란다창문이 뜯기는 소리를 듣고 깨어나보니 20대청년3명이 안방으로 들어와 과도로 위협, 금품을 요구해 『나는 가난한 회사원으로 줄돈이 없다』고 하자 자신과 부인을 이불로 뒤집어씌운뒤 안방장농등을 뒤져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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