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앙논술교실」 제목

『다음 글을 읽고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및 나아가 기성세대가 청소년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논하라.』

<자료>=인간의 마음속에는 부성원리와 모성원리가 서로 대립하며 존재한다.
모성원리는 「포함하는 기능」으로 나타난다. 단순히 낳은 자식이라는 것 때문에 덮어놓고 감싸거나 귀여워한다. 어미의 슬하에서 뗘나는 것을 허락치 않아 아이를 망치기도 한다.
반면 부성원리는 「절단하는 기능」으로 아무리 자기자식이라도 선과 악을 구별하며, 능력과 개성에 따라 차별한다.
그러나 도덕적 가치 규범을 좇아 자식을 단련하려고만 들어 아이를 죽이는 수도 있다.
▲보낼곳=서울중구순화동 7중앙일보사 문화부 논술교실 담당자앞(우편번호 100)
▲원고장수=2백자 원고지 4∼5장
▲마감=3월30일
▲발표=4월6일(일부지방4월7일)
※고교생 여러분의 호응이 매우 커 2회부터 지면을 늘려 학생논술 작품을 2편씩 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