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광고등 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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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공부는 22일 이원홍장관주재로 금년도 제1차청소년선도위원회를 열고 청소년계도를 위한 대중매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가는 한편 대중매체 스스로가 청소년유해환경을 제공치 않도록 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송의 경우▲외국방송프로그램을선별, 저속한 프로그램을 방영치 않으며▲유해방송광고의 정화및성인대상 광고시간대를 조정키로 했다.
회의는 또 주간지·만화·도서잡지와 영화·비디오·공연등에 있어서도 폭력·외설등 청소년정서률 저해하는내용을 배제해 나가는 한편 불법불량만화및 비디오의 유통에 대한 단속및 처벌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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