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체력장 계속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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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체육부는 19일 대학입시 내신을 위한 체력검사를 올해도 계속 실시키로 했다.
체육부는 86학년도 입시를 위한 체력장 검사 실시 여부를 묻는 문교부의 질의에 이 같은 방침을 밝히고 20점 만점은 변함이 없으나 평가방법 및 실시장소에 따른 일부의 비판과 부작용 해소방안은 검토하겠다고 회답했다.
대학입시를 위한 체력장은 20점 만점으로, 응시자에게는16점의 기본점수를 주고 있어 시험효과가 없고 집단실시에 따른 불편이 많아 고교별 실시가 타당하다는 비판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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