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를 아내로 둔 샐러리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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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중년의 박찬우는 평범한 샐러리맨이지만 아내는 유명인사다. 그래서 걸려오는 전화도 대부분 아내를 찾는 내용이다·찬우가 불편해 하는 것은 물론 아들 용식도 항상 집안일이 엄마위주로 돌아가는 것이 못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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