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서 안 받아지면 2차전에 불참| 현대 방렬감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현대의 방렬(方烈) 감독은 5일 심판(이장학·원인구)판정에 대한 소청서를 대한농구협회에 제출, 소청서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9일 2차 결승전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방감독은 『사고를 야기시킨 원인을 추궁해야 한다. 4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심판들은 잇달아 6개의 미스판정으로 우리선수들의 발을 묶어놨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