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기조 강화 홍보에 총력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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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대통령은 4일 하오 문공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은후 『올해는 국내외 여건에비추어 그 어느때보다 국민적 역량의 결집과 사회적 통합이 요구되는 만큼 정치·사회적 안정기조를 강화하는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전대통령은 각종 문화시설의 확충을 추진해 나가고 이를 활용할 프로그램의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라고 말하고 『문화재는 예산이 더 들더라도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고 관광개발등을 이유로 사찰주변이 회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전대통령은 이밖에 ▲홍보요원의 정예화 ▲86, 88대회에 대비한 방송요원 양성등을 지시했다. <관계기사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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