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이상한 댓글에 상처받지 않는다"…전반전 시청률 1위 기록

　

마리텔 백종원, "이상한 댓글에 상처받지 않는다"…전반전 시청률 1위 기록

백종원이 '마리텔' 전반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해 화제다.

백종원은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7에서 중국음식으로 다양한 요리를 뽐냈다.

백종원은 녹화 전 진행된 ‘다시 보고 싶은 출연자’ 투표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압도적인 투표수 차이로 1위를 차지한 바 시청자들의 간절한 염원대로 투표 순위 1위를 거머쥐어 다시 '마리텔'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리텔'에서 백종원은 "댓글을 다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악플을 답니까. 저 좀 예쁘게 잘 봐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어 "좀 더 있다 나오려고 했는데 제작진이 투표를 했다고 해서 나오게 됐다"며 "내가 채팅창에 나오는 이상한 댓글 때문에 상처받아서 안 나왔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그런 것에 상처받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파일럿 방송부터 MLT-06까지 총 7회의 우승 경력이 있는 유일무이 골드멤버 백종원이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채팅창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리고 어떤 레시피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날 전반전 순위 발표 결과 백종원이 전반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생방송에는 김구라, 요리 연구가 백종원, 웹툰 작가 이말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진행하는 각양각색의 콘텐츠로 채워졌다. 본 방송은 12일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마리텔 백종원
[사진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