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 다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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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푸른 바다의 도시 다낭 Danang
다낭은 도둑, 문맹자, 극빈자, 거지, 마약소지자가 없다 하여 예로부터 오무(五無)의 도시로 불리는 곳으로 15세기까지 강성했던 참파 왕국의 거점이었던 베트남 중부 최대의 상업도시이다. 대표명소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총길이 5,043m의 바나힐즈(Ba Na Hills) 케이블카를 통해 놀라운 자연경관과 손짜(Son Tra)반도에 위치한 65m에 달하는 링엄(Linh Ung)이라는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다.
일상이 종료되고 도시가 불을 켤 때면 한강(Han River) 주변 화려한 불빛의 도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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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조차 비켜간 왕조의 도시 후에 Hue
다낭에서 북쪽으로 약 3시간 3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후에는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의 경계에 위치하여 많은 유적과 유물이 훼손되었다. 현재까지도 복원작업이 진행중인 후에 왕궁은 둘레 2.5km의 성벽과 해자로 둘러싸인 큰 규모의 왕국이었다.
다낭에서 후에로 넘어갈 떄 만나는 하이반 고개는 해발 900m의 높은 언덕에서 바다경치를 전망할 수 있는 절경으로 꼭 들러야 할 필수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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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이 사랑하는 베트남의 가로수길 호이안 Hoi An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30분 정도 달리면 배낭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호이안'을 만날 수 있다. 호이안은 베트남 중부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항구로 아시아는 물론 포르투갈, 프랑스 등 여러 상인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던 무역도시다.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바 있다.
투본강을 사이에 두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호이안에서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순식간에 15세기의 베트남에 닿은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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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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