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가 후원한 에비앙챔피언십 주니어컵 한국대표팀이 지난 9월 16일 대회 최종일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대표로는 채상훈(남,14세), 조우영(남,14세), 유해란(여,14세), 홍예은(여,14세) 이상 남녀 각 2명씩 총 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출전 선수들은 대회 신청자 중 최근 3개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소년들로 구성됐다. 에비앙챔피언십 주니어컵의 한국대표팀 참가를 위해 풀무원다논과 데니스가 공식 후원했으며 공식적인 주니어컵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값진 우승이라 할 수 있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리조트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GP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종료 직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주니어컵'은 지난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2015 주니어컵에는 2014년 유럽 영 마스터즈에 출전했던 14팀과 대회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와일드카드 4팀 등 총 18팀이 참가했으며 우승 팀은 이틀간 2라운드 경기를 통해 결정됐다.
2007년 창설된 이 대회는 유럽골프협회가 공식 인증한 대회로 유소년 골프 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도 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수많은 골프스타들을 배출한 대회이기도 하다.
데니스 박노준대표는 “에비앙챔피언집 주니어컵 한국대표팀 우승을 다시 한번 짐심으로 축하하며 향후에도 제2, 제3의 리디아고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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