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수입쌀 섞고 "100% 우리쌀" … 18곳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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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검찰이 수입쌀을 사용하고도 국산 쌀을 사용한 것처럼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혐의로 18개 쌀 가공업체를 적발해 업체 대표이사 등 28명을 불구속기소했다. 18일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A 막걸리 제조업체는 미국산 쌀을 섞은 막걸리를 ‘100% 우리쌀’로 만들었다고 홍보해 약 60만병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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