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임신…소속사, 이나영 임신 세부내용 밝히지 않는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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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임신

'이나영 임신'

원빈·이나영 부부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축하와 함께 태어날 2세의 '외모'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3일 오후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던 중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나영 임신…우월한 유전자에 벌써부터 관심 폭발
원빈과 이나영은 대표적인 '소두'커플에 각각 남·여 최고 비주얼의 결합으로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자연히 이들 사이에 태어나는 2세의 외모에도 기대를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빈·이나영의 얼굴을 토대로한 '예상 2세 외모'까지 만들어 인터넷상에 게재하는 상황. 이든나인측은 "임신 개월수와 태아의 성별은 아직 알 수 없다. 임산부 이나영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산골짜기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식에는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양가 친인척만 함께 했다. 이들의 성장과 삶의 순간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고 누구보다 간절히 행복을 빌어줄 가족들 앞에서 경건하게 결혼 서약을 나눴다.

한편 이나영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이나영 임신...빅뉴스다" "이나영 임신...한국의 졸리피트 2세가 나오는건가" "이나영 임신...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나영 임신...누굴 닮을까" "이나영 임신...근데 몇 개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나영 임신'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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