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김인식 감독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지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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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김인식 감독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지휘

김인식(68)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이 ‘2015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국제야구소프프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2015 프리미어12’는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해 오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국가 대항전이다. KBO는 체계적인 대표팀 구성과 최고 성적을 위해 전임감독 카드를 꺼냈다. 김인식 감독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진출과 2009년 WBC 준우승 등의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지도력를 발휘해 ‘국민감독’이란 칭호를 얻었다.

김동광, 아시아선수권 농구대표팀 감독으로

대한농구협회는 29일 김동광(62) 감독을 제28회 아시아선수권대회(9월23일~10월3일) 국가대표 사령탑에 선임했다. 김 감독은 1987년 실업농구 기업은행 감독을 시작으로 프로 SBS와 삼성, KT&G 사령탑을 거쳐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삼성 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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