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브리핑] 먹던 약 때문에 … 헌혈 못한 김무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8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8일 메르스 여파로 줄어든 헌혈을 독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 대표는 직접 헌혈을 하러 적십자 버스에 올라타 상담을 받았지만 지난 4월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강화도에서 숙박 유세를 한 게 문제 돼 혈소판 헌혈이 불가하다는 1차 판정을 받았다. 그 뒤 혈장 헌혈이라도 하겠다며 2차 상담을 받았지만 평소 복용하는 약 때문에 불가 판정을 받아 결국 돌아 나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