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반도체, 가와 합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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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우반도체 (대표 이헌재)가 캐나다의 반도체 메이커인 노던텔리컴사와 자본 및 기술 합작계약을 7월중에 정식으로 맺는다.
대우에 따르면 노던탤리컴 사의 「J·데이비드」 수석부사장 일행 4명이 29일 내한해 대우 반도체와 기본적인 합의를 본 후 다음달에·정식 조인할 예정이라는 것.
대우와 노던텔리컴의 합작조건은 50대 50이며 각각 1천5백만 달러씩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 반도체는 노던텔리컴으로부터 LSI(대규모 집적회로) 에서 VLSI(초대규모 집적회로)로 이르는 고도의 반도체 및 최첨단 통신장비에 대한 기술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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