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보호지도소 기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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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성모영보수녀원(원장노명숙수녀)은 지난주 서울시로부터 위임받은「부녀보호지도소」신축건물 기공식을 갖고 각종 신체장애와 질환으로 고통의 삶을 사는 불우여성 구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부녀보호지도소는 지난 61년 서울시가 영등포구 대방동에 설립, 운영해오다가 성모영보수녀회에 위임했다. 현대 시설을 갖춘 6동 연건평 1천여평 규모의 신축건물은 경기도 용인수녀회가 있는 산 계곡에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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