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지원물품 무료 수송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3면

DHL코리아는 이라크 전쟁난민 구호를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의료지원 물품을 이라크 바그다드까지 무료로 수송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DHL은 의약품 및 의료장비를 신속하게 수송하기 위해 요르단 암만에서 육상을 통해 이라크로 수송하는 기존 경로 대신 바레인에서 전세 화물기를 이용해 직접 바그다드까지 구호품을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