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업소 백8곳정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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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4일 석유 및 가스업소 일제단속에서 정량을 속여팔거나 법정 계량기를 사용하지않은 업소, 부정휘발유를 제조한 업소등 1백80개소를 적발, 이가운데 1백8개업소는 5일씩사업정지, 나머지 72개업소는 경고했다.
행정처벌 대상업소는 서울시 연료과 소방본부 구청 석유 유통협회등이 합동으로 단속에서 적발된것으로 부정의 유형은 석유의 경우 용량을 속여판것이 14건, 불법계량기를 사용한것이 43건, 아예 계량기를 붙이지 않은것이 20건, 무허가 유조차 10건, 무허가유류 판매 4건등이다.
가스는 실량표시증지를붙이지 않은것이 20건,불량용기사용이 18건,용량미달이 2건등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부정판매행위를 하는 석유 가스 상점을 계속 단속하기로 하고▲플래스틱통에 석유를 넣어 파는 행위▲양을 잣대로 계량하는 행위▲봉인증지가 망가지거나붙지 않은 용기를 쓰는행위▲양이 적을때 등의 경우에는 서울시연료과·구청산업과· 서울시청종합민원실에 신고해 줄것을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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