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 시범지역에 보건소 한 곳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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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정구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병원은 물론 약국조차도 멀리 가야 약을 살 수 있는 두메산골이다.
홍천군은 의료보험 시범지역으로 몇 해 전 이단위 보건소가 세워져 많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문을 닫은지 1년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가없다.
그러면서도 보험료는 제때제때 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의료조합은 영세민을 위해 좀더 나은 의료혜택을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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