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앞둔 블록버스터 영화들, 수퍼볼 통해 예고편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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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8시 30분에 열리는 미국 프로풋볼 챔피언전 ‘수퍼볼’의 하프타임 광고에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예고편이 등장한다.

올 상반기 대작으로 꼽히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와 '쥬라기 공원' 시리즈 네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2029년 인류와 로봇의 전쟁이 그려지는 미래와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이 공존하는 이야기다. ‘토르: 다크 월드’, ‘소프라노스’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놀드 슈왈제너거를 비롯해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맷 스미스, 한국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며 오는 7월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쥬라기 공원’ 1편에서 22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를 그려낸 ‘쥬라기 월드’는 오는 6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유투브 Kino Promos, Colby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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