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중간예납 호조 작년보다 13·6%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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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기업세금이 비교적 잘걷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12월말 결산기업의 지난7월법인세 중간예납액이 2천5백억원선으로 잠정집계됐다.
작년같은기간의 2천2백억원보다 13·6%가 늘어난것이다.
이처럼 세수가 늘어난 것은 자동차·전자등 일부업종이 지난상반기중에 호조를 보였고 세무서의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지도 덕분인것으로 국세청은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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