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중전화30%가 고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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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시내 공중전화 1백대중 한달에 평균34대쯤은 고장이 발생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지난1·4분기(1∼3월)중 서울시내공중전화 (무인·관리전화 및 DDD공중전화) 4만2백71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장조사에 따르면 그중 33.6%인 1만3천5백29대가 고장이 나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고장의 주요원인은 이용자가 다이얼을 잘못 돌리거나 불량주화를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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