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사 2억2400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중앙일보

입력

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한 주식 2억2400만주(26곳)가 12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72.2%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에서 동양네트웍스·STX중공업 등 3개사에서 1억18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코스닥시장은 알톤스포츠·차바이오텍·큐브스 등 23곳(1억600만주)이 포함됐다.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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