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g 감량한 개그맨 이지성 “‘무한도전’ 출연 때 가장 힘 났다”…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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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을 앞두고 44kg를 감량해 화제가 된 개그맨 이지성(31)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지성은 6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참 멋진 하루인 것 같다. 기분 좋다. 다이어트하면서 이렇게 보람된 하루를 보내기는”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지성은 웨딩화보 공개와 함께 몸무게를 44kg 감량한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지성은 “44kg을 감량하면서 가장 힘이 되었던 순간은 MBC ‘무한도전’ 출연이었다. 무한도전 선배님들은 늘 후배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준다”며 “정말 너무 감동적인 한마디에 살 빼느라 힘들었던 게 싹 잊혀 지더라”고 말했다. 이지성은 과거 MBC 무한도전 ‘정총무가 쏜다’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이지성에 따르면 유재석은 ‘살빼느라 진짜 고생 많았다. 건강해져서 정말 좋다’, 정준하와 노홍철은 ‘내가 해봐서 아는데 진짜 먹는 거 참는 게 너무 힘들다. 최고다. 더 파이팅 해라’, 하하는 ‘와우! 진짜 최고 최고’, 정형돈은 ‘나랑 너무 닮아서 어색해’, 박명수는 ‘어디 아픈 건 아니지? 그래 건강이 최고야’ 등의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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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사진 이지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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