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 해협서 해적 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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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말라카 해협에서 이달 초 8명의 해적이 태국 국적의 유조선을 급습, 선장과 갑판장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는 등 해적의 출몰이 잦아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국제해사국 해적신고센터에 따르면 해적 공격은 2월 28일 이후 이제까지 다섯 차례 발생했다. 해적 활동은 지난해 말 쓰나미 발생 이후 한동안 소강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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