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의 예식 <전성자 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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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브와르」가 전하려는「사르트르」의 마지막 10년간의 행적인「시몬·드·보브와르」저「작별의 예식」이 성신여대 불문과 교수 전성자 씨의 번역으로 출판되었다.『내가 가장 두려워하고 있던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죽거나 내가 그보다 먼저 죽는 불행이었다』고 말하던 보브와르가 이제 산증인으로서 고인이 된 「장·폴·사르트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도서출판 두레발행·국판·2백60페이지·값2천6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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