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온 이하늬…고준희 "이하늬 신경 안쓰이진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배우 고준희(29)가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레드카펫'의 박범수 감독과 배우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가수 조정치-정인 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계상은 “영화 ‘레드카펫’ 출연에 대해 여자친구 이하늬의 반대가 없었냐”는 질문에 “각자의 작품에 대해서는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이하늬가) 촬영장에 온 적이 있냐”고 MC들이 물었고, 이미도는 “그렇다. 이하늬가 왔는데 하필 윤계상이 고준희에게 사랑 고백하는 날 왔다”고 답했다.

특히 “이하늬가 신경 쓰였냐”는 질문에 고준희는 “신경이 안 쓰이진 않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레드카펫’은 10년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윤계상, 고준희, 조달환, 오정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