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문전성시…동 민원창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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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세밑 동사무소의 민원창구가 붐빈다. 종합소득세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증·초본, 인감증명, 각종시세증명서, 병사관계증명서를 떼러오는 시민이 부쩍 늘어난데다 민방위대편성신고, 각종 영업소신고, 취학아동분류작업등으로 각동사무소는 평소보다 업무량이 하루평균 7백여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하던 잠원동·여의도동의 경우 민원업무의 80%나 차지하는 주민등록등·초본민원이 부쩍늘어 하루평균 9백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때문에 인구 3만5천명이 넘는 대형 동사무소는 잔여업무처리로 퇴근 시간후에도 30분내지 1시간씩 연장근무를 하기일쑤다. (사진은 압구정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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