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오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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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내림세를 계속하던 쌀값이 오름세로 반전되고 있다.
3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미 방출지역제한과 농협에서 쌀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지난2일 하룻동안에 김포·청원·나주등 13개 산지에서 밀양미와 재래미 값이 80㎏들이 한가마에 5백∼1천원까지 오름세를 보였다.
대도시의 소비자가격도 같은 폭으로 올라 서울·인천·수원지역의 재래미값은 5만5천∼5만6천원에 거래되고있으며 가장 싼지역은 전주·군산지역의 5만1천5백원선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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