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서구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원로극작가 이서구씨(사진)가 25일 상오 5시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310의 17 라이언즈맨션 A1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이씨는 22년 일본대 예술과를 중퇴하고 극단「토월회」를 조직, 본격적인 신극운동을 벌인 후 해방 후에는 주로 방송드라머 집필에 몰두해 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