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 때아닌 폭설 최고 60cm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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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동해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산악지방에 때아닌 폭설이 내린 것을 비롯. 휴일인 19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휴일 상춘객들의 발을 묶었다.
눈은 대청봉 60cm, 한계령 22cm, 진부령에 20cm가 내렸으며 비는 울릉도에 최고 34·2mm. 속초 29·0mm, 제주 16·1mm, 서울에 11·5mm 등이 내렸다.
중앙관상대는 기압골이 우리 나라를 통과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다고 밝히고 20일부터 이동성 고기압권에 들게돼 맑은 날씨가 2∼3일 계속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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