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선 일서 나포|"영해 침범" 혐의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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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북구주 (일본) 19일 AFP=연합】 서부 일본의 「야마나시께」(산리현) 근해인 동해 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어선 제1고문호 (46·5t)가 일본 영해침범혐의로 나포되었다고 일본해상 보안청 관리들이 21일 말했다.
관리들은 선원 9명이 타고있던 이 배와 함께 5백kg의 쥐치가 압수되었다고 말했다.
관리들은 금년 들어 지금까지 약2백50척의 한국어선이 일본영해를 침범한 것으로 목격되었으며 그 가운데 고문호는 21번째로 나포된 어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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