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벌조성하려면 당떠나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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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한당의 유치송총재는 20일 당6역을 제외한 부국장까지의 당직자 37명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파벌에 치중하는 일은 결코 용납하지앉겠다』고 경고하고 『만약 파별을 하는 사람은 당직을 떠나야할것』이라고 강조.
유총재는 『여러분은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루는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며『국민으로부터 수임된 사명을·위해서는 개인으로서 부끄럼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신상우사무총장도 『선거때만 움직이는 당조직에서 탈피해 평상시 항삼움직이는 산 조직이 돼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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