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트 재사용가능 소선, 회수해역 감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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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카내베랄14일UPI=연합】「콜럼비아」호 발사후 외부연료탱크에서 분리, 대서양에 낙하한 2기의 고체연료추진로키트 (SRB)는 당초 예상보다 훼손을 덜입었으며 수리후 재사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미항공우주국 (NASA) 관리가 14일밝혔다.
한편 13일 대서양에서 SRB를 회수, 「케이프카내베랄」항으로 수송중이던 회수선 「프리덤」호와「리버티」호는 소련트롤어선 「에크바트로」호의 미행을 계속 받았는데 이 어선은 12일 SRB낙하지역에 들어가려다 미해안경비대의 경고를 받고 퇴각한 바로 그 선박이라고 해안경비대 대변인이 확인했다.
회수선을 미행하던 소트롤어선 갑판위에는 4명의 승무원이 있었던것으로 사진촬영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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